가수 겸 작곡가 정석원
015B 멤버, 작곡가, 프로듀서이자 무한궤도의 피아노도 담당함.
1996년, 그는 015B 6집을 마지막으로 입대한다는 명목 하에 머리를 짧게 깍고
팬클럽 연합의 송별회까지 가진 이후
(이 모습은 당시 연예가중계 방송에서도 보도되었기 때문에 팬들은 그가 당연히 입대했으리라 철석같이 믿을 수밖에 없었으며 아직도 그가
병역 의무를 마쳤다고 믿는 분들이 꽤 있음 )
즉시 캐나다로 도피했음.
이후 병무청에서는 그를 유승준 등과 함께
병역기피 대상자로 지정하여 귀국을
권고하였으나 이미 해외로 나가 있었기
때문에 강제력을 발휘할 수 없었고, 5년여간
캐나다에 장기체류한 끝에 영주권을 획득.
병역문제가 해결되자
2001년부터 한국으로 돌아와 이가희,
박정현, 윤종신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활동을 재개. 미국인 유씨 정도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대담한 행보를 보임.
역시 서울대 출신답게 머리가 좋음.
그래서인지 몰라도 미국인 병역기피자 유씨와는 다르게 조용히 넘어갔고, 법적처벌도 따로 받은건 없음
여타 병역기피 연예인들과는 달리 음악역시 사회비판적인 주제를 자주 다루었었다는 부분도 아이러니함.
시바르 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