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을 가져가는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져가는게 아닐까 보상심리하고 연계하는건 좀....

원시시대 남자는 사냥, 여자는 채집 그 습성이 이어져 온거라봄..
채집을 하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될것도 일단 챙기고 보는게 채집,
가져와서 걸레로 쓰거등...
내 여동생 같은 경우 단것도 잘 안먹고 군것질을 잘 안하는 편임..
그런데 어디 모임이나 공짜로 주는 곳에가면
과자나 사탕 이런거 잔뜩 챙겨옴. 그런데 전혀 먹지 않음.
다른 사람주거나 혹은 일단 그냥 챙겨옴. 혹시나 해서 챙겨옴 아무 생각 없이 ....
그냥 이해 해줘야지뭐...
근데 울엄마는 목욕탕 수건 더럽다고 안가져옴 ㅡㅡ;
미스테리한건지 정상인건지

여자는 저런 심리로 가져가는게 맞긴 함
나 하나쯤이야~도 졸라 심하고
남자는 그냥 목욕탕이니까 수건이 있고 나는 수건을 썼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