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절반은 인정한다는 말

15년전..마누라가  리모컨 주인.

10년전 큰딸이  리모컨 주인

5년전 아들놈이 리모컨 주인..

  TV는 내가 돈 벌어서 구입 했는데..

무한도전은 tv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였지

정작 제작진들은 문화가아닌 프로그램정도로 생각한지

ㅇㅇ요즘 거의 모든 예능이 연예인 일상생활그런거더라

시발 ㅋㅋㅋ환멸느껴서 안본다

직장인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해야되는데 ㅋㅋ

필라테스에 헬스에 그냥 놀고먹으면서 돈벌더라 참나 그런걸 왜보고앉아잇는지

시청자도 대부분 여자가 많으니까 허영심이란 허영심은 잔뜩심어주고 애혀 

그나마 나혼산이 재밌었는데
나혼산도 기안 빡캐리 없으면 걍 개노잼
진짜 나 혼자 사는 모습을 보며 공감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나 혼자 호화롭게 잘 산다 이런 느낌으로 바뀜

매가 니렇게 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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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 인기 끈 이유는 다양한 도전이고 젊어서 가능한거 였음
박명수가 큰형, 늙은 캐릭터로 자리 잡은게 34~35이였음
지금 런닝맨 막내 양세찬이 35임

그리고 무도식 장기 프로젝트를 하려는 사람도 없음
그래서 1회성 게스트로 특별한거 없이 하루 보여주는 예능이 대부분

또 하나
장기 프로젝트를 하려면 리더쉽 강한 피디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리더쉽 강한 피디의 피디 개인의 능력도 있지만 중요 포인트가 영향력 큰 방송국임
나영석, 김태호가 스타피디가 된 이유는 방송국이 밀어줘서임
그런데 지금 방송국은 케이블, OTT에 밀려서 영향력이 크지 않음
그나마 나영석은 공중파 버리고 cj로 가서 여러 방송과 유튜브까지 묶어서 영향력을 유지중

무도 끊고 TV 끊었다
명확하게는 공중파는 이제 늙은이들만 남아 몸사리는 보여주기 예능만 찍고 있어서 망하고 있다임
그나마 런닝맨이 이거저거 하면서 버티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