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조회 수 38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별내·다산 신도시, 열공급 놓고 옥신각신…주민 갈등 심화

글로벌이코노믹뉴스 2018.12.21
http://cmobile.g-enews.com/view.php?ud=201812191815587035627fcecfae_1&md=20181221180039_N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에너지 시설을 놓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시설은 삶에 있어 중요한 시설이지만 주민들은 에너지시설을 가동할 때 나오는 연기, 미세먼지 등을 발생시킨다며 기피한다.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도 있고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주민들도 있다.

별내와 다산 지역 열공급은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시설으로부터 공급을 받는다. 양주~별내~다산 순으로 열이 공급된다. 단 항시 공급을 하는 것은 아니다. 남는 열을 순차적으로 보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별내신도시는 자체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다산 진건지구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현재까지는 남은 열로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앞으로 세대 수가 늘어날 경우 시설을 갖춰야 한다. 다산신도시는 3만2115가구로 별내신도시 2만7543만가구보다 약 15% 많다. 대륜발전은 다산신도시에 시설을 갖출 계획을 하고 있다. 

반면 다산신도시 주민은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시설과 학교가 가까워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험하다는 등의 이유를 댄다. 이에 대해 전형적인 님비(NIMBY) 현상이라고 별내 신도시 주민은 질타한다. 양측 주민들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다산주민들은 주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함께 '다산지구 집단에너지 주민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지난 13일 네이버 커뮤니티에 '다산에너지를 신설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A 씨는 "별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다산 신도시와 나누기에 부족하다며 다산신도시에 에너지시설을 건설해야 한다"면서 "다산신도시에도 에너지시설 허가가 난만큼 시급하게 건설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 다산은 매일 천 개 넘는 민원으로 본인들에게 필요한 에너지시설 허가를 취소하기 위해 민원폭탄으로 건설을 막고 있다"면서 "아이들 건강이 걱정된다면 학교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 지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택배갑질 보다 더 큰 이슈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간단요약

 

1. 다산이 열에너지를 별내에서 공급받고 있었음

 

2. 열량이 부족해져서 다산에 새로운 열병합시설을 지으려는데 폭탄민원으로 반대함

 

3. 주민공청회하는 등 난리남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해 자기 지역 쓸 열에너지 자기지역에 짓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댓글 새로고침
  • 폭주기관차2 2018.12.22 12:42

    열병합 발전의 연료인 LNG는 미세먼지가 없고, Nox도 5ppm(국가에서 제한 40ppm)으로 자동차에서 나오는 nox보다 훠월씬 낮다~~ 일반 개인가스보일러는 120ppm이다..... 그리고 굴뚝인 stack 에서 나오는 것은 연기가 아니고 수증기다.... 굴뚝을통해 나오는 온도가 바깥온도보다 높아서 수증기가 되어 날라가는건데..쩝

    결론은 무식한데 신념을 가진 집단들은 답이없음..

    0 0
  • 지랄한다다산 2018.12.22 13:24
    ㅇㅈ. 시작부터 '뽀'가 뵈더니 여지없군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ㅇㅎ) 우리동네 당근 상황 ㅗㅜㅑ 1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1103 4
베스트 글 jpg <발정기가 온 해달의 잔인한 습성>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690 3
베스트 글 jpg 길바닥에 포옹하는 곳을 정해놨을 때 생기는 일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633 2
베스트 글 jpgif ㅇㅎ) 육상선수 김민지 피지컬 체감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863 2
베스트 글 jpg 대전의 명물, 대전역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506 1
베스트 글 jpg 솔로 기간 긴 남자 특징 8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631 1
베스트 글 jpg 회사에서 많이먹는 아가씨라고 소문난 여자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609 1
베스트 글 jpg "남성 호르몬 주체 못 해" 이종사촌 강제 추행 목사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748 1
베스트 글 jpg 막내 주임한테 커피 사줬다가 맘 상한 블라인 7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407 1
베스트 글 gif ㅇㅎ)K-드라마 여자 몸 수색씬 레전드.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840 1
725 txt '12.5kg 감량' 한혜연, 다이어트 비결 단마토 김선생 2020.02.24 448 0
724 txt '1월 결혼' 한다감 "예비남편 자상…'믿음' 느껴져 결심" 김선생 2019.11.20 295 0
723 txt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끝나는 시간은 김선생 2019.11.14 236 0
722 txt '3년 28억원', 두산 김태형 감독 재계약 김선생 2019.10.29 148 0
721 txt 'VIP' 곽선영, 카멜레온 연기 김선생 2019.11.26 251 0
720 txt 'VIP'가 자체 최고 시청률 1위 김선생 2019.11.27 364 0
719 txt '기생충' 북미 수입 131억원 김선생 2019.11.27 246 0
718 txt '대구코로나' 표현에 분노한 대구 시민들 3 김선생 2020.02.24 414 1
717 txt '보복운전' 최민수 자존심에 상처 김선생 2019.11.19 127 0
716 txt '보좌관2' 이정재X신민아, 또 다른 위기 김선생 2019.11.18 265 0
715 txt '사랑의 불시착' 빛낸 5중대원 김선생 2020.02.19 274 1
714 txt '씨맥' 감독, 무기한 출장 정지...드래곤X '날벼락' 김선생 2019.11.20 301 0
713 txt '아침마당' 유산슬 "눈빛과 카리스마로 트로트계 정상 오를 것 김선생 2019.11.18 218 0
712 txt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1심서 사형 1 김선생 2019.11.27 189 0
711 txt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열정 충만 체육교사로 '강렬 변신 김선생 2019.11.14 163 0
710 txt < 크리스마스 기념 FC2 레전드 엄선작 > 8 재력이창의력 2022.12.23 17166 13
709 txt "美 톱가수도 비싸서 못 맡기는 의상제작을…"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위한 투자 대단하다김짤 2023.07.14 15341 0
708 txt "류현진, 캘리포니아 선호 김선생 2019.11.21 318 0
707 txt "신천지로 잃어버린 청춘 돌려주세요" 신도들 잇단 소송 5 무야유 2022.04.02 1041 3
706 txt "아이가 사고 칠까봐" 10대 아들 정관수술시키는 부모들 1 합정동김선생 2019.02.23 400 1
705 txt "유리 팬들에게 미안하다" '유리 오빠' 권 씨 10년 1 김선생 2019.11.14 276 0
704 txt "육군7군단, 무리한 훈련 강요…환자들엔 병명 적힌 '인식표'" 7 애드블럭싫어 2019.08.08 360 0
703 txt "의료 민영화" 선동에 대해 바이탈과 의사가 긴 글 적습니다. 3 피부왕김선생 2022.03.11 347 1
702 txt "이겨낼 수 있어" 연예계도 췌장암 4기 유상철 감독 쾌유 기원 김선생 2019.11.20 208 0
701 txt "자수하러 왔습니다" "종로서로 가세요"…눈앞에서 피의자 내보낸 경찰 4 애드블럭싫어 2019.08.19 39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