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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67644102024.04.28 22:17
윗 댓글이 옳아. 그 사람은 '친구'가 아니었어 니가 그냥 끌어안고 그 관계를 계속 이어가려고 했던 거지
그 사람한테 너는 친구일까? 아닐껄? 니가 생각하는 '친구'의 관계가 아니야. 아무리 남자들끼리 말을 막하고
험하게 해도 존중해야 하는 선이라는 게 있잖아. 남자들끼리는 특히 그렇지.

그 사람이 생각하는 너는 '내 아래'일거야. 그렇지 않다면 친구에게 그렇게 말하지는 않지
요는 니가 '오랜 친구 사이'를 깨뜨리는 게 싫어서 묵인하려고 하는 것이겠지만
정상적인 '친구 사이'가 아니었던 거야.

니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친구'는 동등한 관계인 거야 겉으로 보이는 포장이 어떻든 간에
그 사람이 너보다 돈도 많고, 사회적으로 잘나가니까 위에서 지시하고 훈계하는 관계여도 된다?
아니야. 그건 친구가 아니라 윗 사람과 아랫사람의 관계인 거야.

힘들겠지만 이 참에 끊어 내버려
그런 관계는 언제 끊어져도 끊어지게 되어 있고 니가 먼저 끊어내는 게 훨씬 나아
'너랑 절교다'라고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연락 하지 않고 그러면 끊어질 거야

건강한 관계를 가져봐. 괜찮은 사람인 것 같은데 너 말이야. 괜히 그렇게 좋지 않은 관계까지
케어하려고 하지 마. 그건 니 잘못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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