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나왔어도 안됨. 피지컬이 안됨. 단순히 키나 체격의 문제가 아니라 신장의 열세를 극복할만한 무게중심, 몸싸움을 견딜 파워에다가 더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데 그게 전혀 없음. 딱 유스 혹은 동아시아권에서만 통하는 피지컬임. 이천수의 하위호환 버젼임. 그나마 이천수는 우리나라는 씹어먹었지만 이승우는 우리나라에 와도 평범한 수준의 선수가 될 거임.
스페인 유학파 김우홍, 김영규,안준혁 다 국내, 일본팀으로 복귀했는데. 유스에서 아무리 잘나가봐야 1군에서 보여주는게 없으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음. 1군 데뷔 시점이 아니라 외국인이라서 기다려줄 여유가 없음 구단은. 제이미 바디처럼 8부리그부터 천천히 올라갈 수 있는 환경도 아님 왜냐면 비자 발급이 안되니깐. 예전에 김보경 블랙번 2부리그 타진했을때도 비자 발급 안되서 결국 유턴했음.
월클급 축구 선수는 대기만성형이라는 게 없어
20살 넘어서도 그저 그런 선수면 포텐이 거기까지인 거야
유스 시절에 잘하는 새끼는 넘치고 넘친다
이승우가 크려면 바르샤에서 나왔어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