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더 주는건 좋은데
현실적으로 사장이 월 평균 300만원도 못가져가는곳이
80프로 이상이라던데 나같으면 그냥 장사 접는다
그리고 편의점 업주들은
평균 200만원도 못가져가는데
가격인상밖에 답이 없지

알바 1~2명 쓰는 자영업자들이나 100명 이상쓰는 중소기업 모두 최저시급이 똑같다.
내가 일하는 중소기업도 최저시급 딱 맞춰서 연봉준다. 최저시급이란게 이 이하로는 너무 적으니까 이거 이상 줘라는 의미로 만든건데 어느샌가 1인 사업장이든 100인 사업장이든 대부분 업체의 기준 임금이 돼 버렸다.
이럴 바엔 차라리 사업장의 직원수에 따라 최저시급을 따로 정하는게 맞는거 같다.
편의점 알바나 중소기업 사원이 같은 시급을 받고 일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아니 근데 인상 최저임금 적용전에도
제대로 지키는 업장들이 얼마나 있었을까...
사실 최저임금의 금액에 대한 담론보다
저걸 지키도록 하는게 중요한데

300도 못버는 자영업자들은 사업장 접고
최저시급 받고 일해
사업 능력도 없는 것들이 뭔 사업을 한다고

즈그들만 최저임금올리면 어쩌 물가나 시세 다 고려해보고 업주들 입장에서 무조건 올렸으니 따라라도 아니라고 봄
나도 최저임금을 올렸으니 그에 따른 합당한 제도를 만들던지 무슨 방안이 있어야지 아무런 대책도 없고
최저시급올랐으니 그냥 따라라? 에혀

이게다~~ 문졔잉 대통령님 덕분입니다.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