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잘 되면 쫓겨나는 기이한 상황

아주머니가 불쌍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불쌍하니 임대료를 올리지 않는 것도 말이 안되지 않나?

꼭 임대료로 생각하지 말고 집월세로 생각해보자

내가 집주인인데 동네집값이 다 올랐는데 나만 전세/월세를 안 올릴 수 있냐?

시장원리는 어쩔 수 없다

반대로 집값이 떨어지면 임대료, 전/월세로 내린다

마음 아픈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누가 누가 착한지 경쟁하는 것이 옳지 않다

그러므로 선별적 복지를 통해서 소외받는 저런 아주머니가 자립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른 혜택 (소득이전, food stamp 등)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저런 건물주도 가난한 사람과 똑같이 받는 무상복지 그래서 안된다는거다.

무상으로 건물주에게 돌아가는 것을 선별적 복지로 통해 저런 어려운 사람에게 몰아줘야 한다.

에휴 저렇게 미화 대는구나 절대 불쌍하신분이아님 정말 방송이 사람을 만드는구만

저자리는 불법구조물임 몇년간 신고도 많이 당했고 주변상인과 트러블도 있었음

하지만 구청과 쇼부를 잘보는지 본인 어렸을때부터 버티고 있음

작년에는 밑에 회집으로 옮겨서 정상적인 가게로 하고 있지만 몇년동안 어버이날이니 졸업식이니 동네에서 독점아닌 독점으로 꿀을 엄청 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