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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갓뚜기’의 눈속임…“면이 줄었는데 20% 증량?”

by 꾸준함이진리 posted May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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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갓뚜기’의 눈속임…“면이 줄었는데 20% 증량?” (naver.com)

 

 

진라.JPG [단독]‘갓뚜기’의 눈속임…“면이 줄었는데 20% 증량?”

 

진비빔면 용기면은 ‘20% 증량’이라는 문구를 포장지에 적시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면 제품의 핵심인 ‘면의 중량’이 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이데일리가 직접 두 제품을 비교해 본 결과 진라면 컵라면의 면 중량은 107g(건더기 포함), 104g(건더기 미포함)으로 측정됐다. 반면 진비빔면 컵라면의 면 중량은 95g에 불과했다. 오차 범위를 고려하더라도 10g 이상의 중량 차이가 나고 있는 셈이다.

 

오히려 중량이 늘어난 것은 소스다. 진비빔면 컵라면의 액상스프 무게는 무려 39g으로 진라면 컵라면 분말스프 무게(14g)의 3배에 육박했다.

 

일반적으로 라면의 중량이 늘었다는 건 면의 양이 늘어 무게가 증가했다고 인식하는 게 보통이다. 이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 기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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