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 '2' |
|---|
글쎄다
아이패드 광고가 말이 나온게 마지막 사람인형의 머리가 터지고 눈알이 나오는 것 때문인듯한데
요즘시대에 저게 잔인하다고 할 정도인가 싶네.
압축하는 장면도 그만큼 패드에 많은 것들을 함축시켰다는 다소 신박한 방식의 표현같은데
인형 머리터졌다고 광고 자체가 잔인하다는 비판은 오버라고 보임
인형 머리 터지는 연출도 작은 인형의 머리까지 제대로 압축시키는걸 임팩트있게 보여주는 연출로 보는게 정황상 맞음.
삼성광고도 겉으로는 아이패드와 애플은 잘못되었고 우리는 아니다 라는 일침을 담은 영상 같지만
포커스는 아이패드 광고에만 맞춰져 있고 당연한 소리를 교훈인듯 던지면서 자기들 제품이 더 낫다는 논리를 내세우는데
전혀 설득력이 없는데?
애초에 아이패드 광고가 창의성을 짓밟으려는 의도가 아닌데 이걸 억지 일침으로 놓으려다보니까 설득이 안되는느낌
결국 감성에만 어필한 삼성광고가 좋게보이진 않음
전혀 자신들이 광고하려는 제품에 대한 포커스가 없다는게 핵심
님은 그런가 싶겠지만 아닌 사람들이 꽤 다수였고 부정적 피드백이 나와서 그렇겠져?
삼성은 그냥 바이럴에 탑승한거 뿐이구요. 좋게 보여질 이유도 없음. 어차피 우리같은 유교나라와 달리 유명해서 유명한게 먹히는 시장이라 ㅋㅋㅋ
광고 전체의 맥락을 이해해야지
악기를 부수는게 아니라 압축시켜서 기기에 담았다는 연출이라는건 광고를 다 본 기본 지능 이상의 사람들은 알지 않을까?
이정도도 연출 하지 못한다면 소설, 영화, 만화 등등 창작물들에서 여러 이런 불편함때문에 오히려 창의성을 저해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싶은데?
AI때문에 긁힌거라면 이해가 가는데
압축시킨다음에 아무것도 안남았거나 압축기가 아닌 다른데서 아이패드가 나온다면 창작성을 부순게 맞겠지
하지만 아이패드가 압축기에 남아있는걸로 여기에 함축시켰다라고 이해하는게 맞는 광고이지 않을까?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하나의 영상물에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함
글로벌하게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광고는 글로벌한 문화와 시선과 관점을 존중할 줄 알아야함
일부는 님말대로 악기를 압축시켜 기기에 담았다는 연출로 느낄수 있겠지
그리고 일부는 님과는 반대로 파괴하고 부서버려서 남는게 아이패드 밖에 없다는 파괴성을 느낄 수 있겠지
더군다나 악기를 소중하게 다루고 관련된 업무를 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볼 수 있겠지
어쨋든 광고는 제품을 홍보하는게 중요한거지
자기들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광고를 냈냐는 중요하지않음
그런의미로 봤을때 아이패드 광고는 실패작임
심지어 과거에 엘지에서 똑같은 광고를 냈었음
그래서 창의력도 있다고 할 수없음 카피물이기 때문에
삼성광고는 이와는 별개로
아이패드 이슈가 없었으면 별볼일 없는광고지만
아주 손쉽게 상대방을 비교하면서 아이패드 광고에 불만을 내는 사람들을 위한
부서진 악기를 연주하면서 별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획기적으로 광고한 사례라고 볼 수 있음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심지어 10여년전 LG 광고 카피
애플도 잡스 사망 후 많이 퇴색됐다
삼성은 스스로 창조할 능력이 일도 없는것들이지
라이벌 븅딱짓하면 이슈 하이재킹해서 브랜드 인지도 올리는 캠페인 빠르게 대응하는 거지.. 삼성이 센스있게 빠르게 잘 대응했네..
인형터지는걸 괜히 넣어놨네...아무리 자극을 줄려고 한거라지만
악수로 작용해버리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