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성장 장려금

 저거 우리 회사도 하는건데.. ㅎㅎ 내가 알기론 대형 식품 회사는 다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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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 한다고 저게 문제가 없는게 아님... 진짜 유통이 개 ㅈ같긴하구나... 중세 영주가 따로없네.

역겨운 악질 구조임. 대한민국 유통 구조는 대기업을 위한 쓰레기 프로세스다.
다른 유통 대형사들이 다 한다고 해서 절대 가볍게 일반화시키면 안 됨;;

저게 매출이 커지면 장려금 요율 환산했을 때, 1년 치가 대략 수천에서 수억 원까지도 가능한데
결국에는 공급사들의 마진이 단 1퍼센트도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다 퍼주는 꼴임.
저러고 자기네 식구들은 최대 영업이익 달성, 최대 매출 달성이라면서 성과금 독자적으로 쳐먹음

애초에 공급사 경쟁으로 1~2차 업체의 단가는 낮추게 하고, 월별, 시즌별 행사 등등 죄다 합리화하면서 할인 강요함.
공급사 평균 마진은 10%도 눈치껏 봐야 하고, 행사한다 하면 품목에 따라 마진 2~5% 겨우 먹거나 역마진도 쉽게 발생하는데
저 새끼들은 업체별 38%에서부터 진까 개씹새끼 업체는 56% 고정임.

또, 물건 매입 방식으로 상품 다 가져가면서 지들 물건이면서 물류비, 창고 보관비, 상품 등록비, 성장 장려금 등등
마진 이외의 기타 비용으로 책정해서 비용 청구함.
업체가 반발해버리면 달래는 척하고 차년도 계약서에는 일괄 상계 처리해서 남은 차액만 준다고 갑질 계약도 하는 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