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수원교육지원청, 행사 중단 요청 공문 보내 
"교육환경보호법 위반", 강행 시 고발 조치


다음 달 20, 21일 경기 수원 권선구의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성(性)착취 행사나 다름없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교육 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민간 전시장 측에 행사 중지를 공식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한국일보 취재 등을 종합하면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수원메쎄’를 비롯해 수원시, 수원서부경찰서에 행사중지 및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공문에서 “해당 행사가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9조 13호에 위반될 수 있다”고 중단 요청 이유를 명시했다. 해당 법은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는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침해하는 영업행위를 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에서 정한 영업행위는 신체적 접촉 및 노출 외에 유사 성행위가 이뤄질 우려가 있는 행위도 포함된다. 행사장이 수원 한 초등학교(정문기준)에서 직선 거리로 21m 떨어져 있어 교육환경보호법상 유해업소가 들어 설 수 없는 절대보호구역(50m내)이라는 게 교육 당국 판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시와 경찰의 적극 개입도 당부했다. 수원시에는 행사 시설물에 대해 철거를 명령해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서에는 현장 단속을 요구했다. 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사취소 요청에 대한 답을 아직 듣지 못했다”며 “행사를 강행하면 법적 절차에 따라 위반 행위를 단속해 고발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92222?sid=102


 댓글 새로고침
  • 뭐괜찮겠죠BEST 2024.03.25 20:01
    박칼린 뮤지컬 남자가 홀랑 벗는거는 더 가까운데서 해도 암말 없었으면서
    역시 페미들의 개지랄때문이다 ㅅㅂ
    6 -1
  • 믹스넛BEST 2024.03.25 21:23
    야외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둘다 돈주고 빌린 실내에서 하는 건데 뭘?ㅋㅋ
    3 0
  • 옥면비룡BEST 2024.03.25 20:57
    개지랄이 아니라 학교 앞에서 저러고 있으면 막는게 맞는거지

    페미가 왜 나오지? 

    2 -5
  • 뭐괜찮겠죠 2024.03.25 20:01
    박칼린 뮤지컬 남자가 홀랑 벗는거는 더 가까운데서 해도 암말 없었으면서
    역시 페미들의 개지랄때문이다 ㅅㅂ
    6 -1
  • 옥면비룡 2024.03.25 20:57
    개지랄이 아니라 학교 앞에서 저러고 있으면 막는게 맞는거지

    페미가 왜 나오지? 

    2 -5
  • 믹스넛 2024.03.25 21:23
    야외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둘다 돈주고 빌린 실내에서 하는 건데 뭘?ㅋㅋ
    3 0
  • 옥면비룡 2024.03.25 22:16
    초등학교에서 200m안에는 모텔이 들어올 수 없는데

    모텔이 야외에서 해서 정화거리에 못들어오게 하는건가?ㅋㅋ

    0 -3
  • withfree 2024.03.26 10:45

    박칼린 공연했던 공연장도 바로 근처에 초등학교 있었음(메세나폴리스). 심지어 200m거리임.. 

    1 0
  • efasfd 2024.03.25 20:21

    하필 학교앞에서..

    0 -1
  • 익명익 2024.03.25 21:20

    훠~

    0 0
  • 비타민약국 2024.03.26 13:27
    난리났네
    0 0
  • Starbooks 2024.03.26 14:06

    0 0
  • 훈고씌 2024.03.26 14:12

    ㅋㅋㅋㅋ 느그들이 하면 문화 남이하면 범죄

    0 0

  1. 상견례 레전드

  2. ㅇㅎ?) 디씨의 흔한 운동 인증녀

  3. 김호중 콘서트 레전드각 떴다 ㄷㄷ

  4. 요즘 세대갈등 ㄹㅇ 심각한거같은이유

  5. 제자와 선생님으로 만난 커플

  6. 정준영의 황금폰

  7. 블박차주가 태어나서 첨봤다는 어느 화물차 상태 ㄷㄷ

  8. 4월 결혼하는 예비신부.....고모 반응 ㄷㄷ

  9. 여자 승객 "집에서 성관계한 택시기사 성폭행 혐의 무죄"

  10. 피파 120주년 포스터 공개

  11. [단독] 민희진 후임 어도어 대표 이재상 하이브CSO 유력..뉴진스 관련 업무 변화 전망

  12. [속보]상가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

  13. "네 자녀 구해줬잖아" 피의자 엄마에게 성관계 요구한 현직 경찰

  14. [단독]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소속사 본부장 "삼켰다" 진술

  15. KBS 측 “정준영 사건 피해자 압박? 사실 무근, BBC에 정정보도 요청할 것"

  16. “군인 무료 입장인데”… 티켓증정 거절한 서울월드컵경기장

  17. [단독]9년간 공무원 괴롭힌 악성 민원인, `청원경찰 폭행` 구속

  18. 유통기한 지난 고추장 2통 외부반출 부대장... 법원 “징계사안아냐”

  19. 민희진, 경영권 탈취 정황 현실로…어도어 경영진, 하이브 공격 전 주식 팔았다 [TEN이슈]

  20. “어린 직원 앞서 날 oo으로”… 숨진 32년차 공무원의 글

  21. 하이브가 여직원 집까지 야밤에 찾아간 이유 - 감사 내용

  22. [단독] 마포대교 투신 시도 10대 손 붙잡은 경찰관..함께 추락했다가 구조

  23. 메신저 넘어 인프라로…네이버, 라인 경영권 넘길 수 없는 이유

  24. [단독] 옥상에서 여자친구 살해한 20대남성, 수능만점 받은 의대 재학생으로 확인

  25. 세종 택배차 유아 사망 사건 택배기사가 망인 이유

  26. 이승기, MC몽과 한솥밥 "빅플래닛메이드 전속계약"[공식]

  27. 아옳이, 前남편 연인에 제기한 상간소송서 패소…항소도 포기

  28. [단독] 사기 의혹 유명 뮤지션, 확인 전화에 무작정 끊어

  29. 13년 키운 '라인' 뺏기나…일본 "지분 팔고 떠나라"

  30. 김포시 공무원 또 극단적 선택..

  31. "쿠팡 로켓배송 잡는다"…네이버쇼핑, 당일·일요배송 시작

  32. "쿠팡 로켓배송 잡는다"…네이버쇼핑, 당일·일요배송 시작

  33.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34. 퇴직 앞두고 사전투표업무 공무원 숨져…투표기간 새벽 3시반 출근

  35. [단독] 마동석, 예정화 5월 결혼식 올린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 Next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