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얘기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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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원래 신교라고 해서 수천년전부터 삼신을 모시는 신앙을 계속해왔었는데
삼신이 우주를 창조했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삼신이라는 신자체가 자기 스스로를 현상화 시킨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고
요즘 과학자들이 우주가 사람의 몸이다, 꿈속이다라고 말할때 그 가설이랑
옛날 여러지역의 신화들속에 거인의 몸이 나누어지며 우주를 구성하고 생명체가 태어났다란 신화가 있고 빅뱅이론 처럼 빅뱅으로 이 우주가 태어난 것이 실제론 물질적인 관점에서 보느냐, 영적인 관점에서 보느냐의 차이점이지 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창조의지 자체가 끈임없이 자기자신을 계속 변화시켜나가서 드러난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고 우리 하나하나가 그 창조의지의 다른 모습이고 그래서 모든 사물은 그 창조의지의 피조물이자 동시에 조물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만물은 그 자체로 신이고요

다신관과 유일신관도 현상의 한부분 만을 보는 것일뿐이고요. 그것도 인간의 관점에서요

그리고 하나님은 삼신과 하나되어서 우주를 통치하는 센터역할을 하는 분인데
그래서 우리민족은 삼신과 하나님을 하나로 묶어 삼신하나님이라고 부르기도 했고요
하나님의 한자 호칭은 "제"이고 지역에 따라서 삼신상제,옥황상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 설화속에 나오는 삼신할미는 옥황상제의 딸로서 나오죠^^?
옥황상제가 삼신과 하나되어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 중에서 가장 큰 역할이 만물을 낳고 조화시키는 능력이라 이 역할을 맡은 공주님이 삼신할미라고 불립니다.

더불어 하나님이란 호칭은 원래 기독교의 호칭이 아니라 조선시대까지 우리가 쭈욱 써오던 호칭인데 조선시대때 기독교가 들어오며 기독교가 전도를 위해 하나님이란 호칭을 빼았아 간겁니다

"1992년 11월 11일 하나님 호칭도용재판 "으로 검색해 보시면 자료가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자기들 근본신앙마저 기독교에 빼았겨서
자기들의 민족신앙마져 빼앗기고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항하지도 못하고
자기들 문화를 중국문화로 착각하는 불쌍한 우리나라사람들ㅠㅠ

좋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