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나도 실수

별풍땡기면 흙수저 탈출~

😑 내가 금수저 주고 싶다

맨탈도 좋은갑네

ㅇㅇ 끗

없어서 가져온건가....?

시집 잘 갈것 같다

스폰해주고 싶다

얼굴과 몸매는 패션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바꿔버리구나 여기선 얼굴은 잘모르지만은

ㅅㅅ

찢어지게 가난한 여사친있었음.
아버지밖에 없는 집이었는데 아버지가 매일 술에 취해서 얘랑 얘동생 때리고
본인 기분안좋으면 초등학교 고학년된 여자애를 벌거벗겨서 내쫒고 그랬음
초6때 내가 반장이였는데 우리집은 누나랑 여동생 있는집이라
걔 쫒겨나면 우리어머니가 걔 데려와서 누나 속옷 입히고 안입는옷 주고 해서
자주 우리집에 놀러오고 그랬음.
중학교 올라갈때 난 집앞에 공학 갔고 걘 여중갔음 그때당시 싸이월드 쪽지로 간간히 연락하고

사진올라오면 보고 그랬는데
애가 점점 이뻐지더니 고등학교땐 우리또래 모르는애들이없었음.
대학가서 연락끊기고 아예 모르고 지냈는데
얼마전에 백화점에서 만남. ㅈㄴ 반갑게 인사하길래 받아주고
집사람 소개시키고 나한테 명함 주길래 받았는데
연락해보니까 10살 차이나는 대머리 벗겨진 회계사랑 결혼했고 남편이 대학도 보내주고
화장품 관련 무슨 사업도 시켜서 되게 잘나가더라
누나랑 엄마 번호도 알려달래서 알려줬는데 화장품도 잔뜩 갖다줬는데 파나메라 끌고 왔다더라.
그거듣고 여자는 얼굴이랑 몸매가 인생에 8할 이상이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