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6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png

"대표적으로 저는 벤투 감독에게 느끼는 약간의 실망감은 뭐냐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의 세경기.. 나는 이것만 잘하면 돼. 나는 어차피 이걸 하러 온 사람이고 다른건 잘 모르겠어.' 라는 듯한 느낌을 너무도 노골적으로 좀 풍기는듯한 인상이예요. 제가 느꼈을때는"

 

"이번에 사실 뭐 약간의 오역(한일전 후 인터뷰)이 있었을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지만 약간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러니까 '비주전들이 나가서는 뭐 어쩔 수 없다, 비주전 선수들로는 일본에게 지금 지는게 당연하다' 라는 약간의 그런 느낌을 제가 받아요"

 

"한일전이 지니는 특수성은 벤투 감독도 유럽에서 감독 생활을 오래 했는데 거기도 다 더비 같은거 다 경험했고 라이벌전이 유럽에도 있지 않습니까? 충분히 그러면은 월드컵 본선 세경기도 세경기지만 이 라이벌전에 대한 어떤 고려는 조금 특별하게 해줄 필요가 있거든요? 특히 이번에는 그야말로 4년을 (한국에서) 보냈잖아요. 히딩크 감독도 4년을 보낸 감독이 전혀 아니예요. 그리고 그 이후의 감독들은 더했고.. 그런데 4년씩이나 한국에 있었으면 사실은 월드컵 본선 경기도 중요하지만 그 사이에 한국 축구에 음으로 양으로 여러가지 부문에 있어서 좀 도움을 주십사하는 뜻도 우리 입장에서는 분명히 있는거거든요?"

 

"사실 동아시안컵이 물론 피파 캘린더 A매치 데이에 속해있는 대회도 아니고, 어떤 의미에서는 뭐 '이거 해서 무슨 의미가 있어?'라는 비판도 나오는 대회인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안컵 세경기에서 사실 우리가 중국이나 홍콩은 그렇게까지 염두에 두지도 않았어요. 마지막 한일전 요거 하나정도 중요하다고 우리가 생각을 기본적으로 했거든요? 그런데 벤투 감독은 그냥 이 한일전까지 포함해서 싸그리 동아시안컵 전체가 별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임했고 실제로 한일전에서도 보여준게 결국은 그거밖에는 안되거든요.."

 

"월드컵과 직결되는것은 아니더라도, 이런 작은 대회들일지라도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당연히 우리로서는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벤투 감독이 기본적으로 그런 태도가 좀 아닌듯한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기 때문에 약간 그런 자세는 분명히 실망감을 갖기에 틀림이 없었고요."

 

 

 

 

 

 

 

 


 댓글 새로고침
  • 세브넙 2022.08.02 08:01

    확신하건데, 손흥민 김민재를 가지고도 100% 3패로 탈락할 것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0 0
  • 개씹불편러 2022.08.02 10:42

    난 1무2패일거 같거든. 어찌될지 함 보자고. 손흥민도 어차피 혼자서는 캐리못하는 실력이고..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if 광기의 빠니보틀 발언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2 629 4
베스트 글 jpg ㅇㅎ) 은근히 부담된다는 여사친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02 716 3
베스트 글 jpg 우리나라 사람들 중 이런 부류가 좀 된다고 함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2 577 3
베스트 글 jpg 맘카페 몸매인증 마네킹 사건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02 1304 3
베스트 글 jpg 스포티비 해지하세요~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2 840 3
베스트 글 jpg 19?) 죽지못해 산다는 디시인의 삶...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2 951 3
베스트 글 jpg 미남미녀세 받아야 한다는 연대생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2 705 2
베스트 글 jpg 드디어 움직이는 이대남 ㄷㄷㄷ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2 485 2
베스트 글 jpg 제5호 태풍 "DOKSURI"란 이름의 의미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02 583 2
베스트 글 jpg 속보) 훈련병 사망 중대장 살인죄로 고발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02 321 2
4927 스포츠/게임 '8K' 류현진, 18년만에 개막전 선발승 韓人 …LAD 8홈런 대폭발 3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3.29 241 0
4926 스포츠/게임 'VAR 없었더라면'… 더 선, EPL 예상순위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1.15 206 0
4925 스포츠/게임 '감독 데뷔전 승' 김남일, "아직 얼떨떨하다"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5.09 231 0
4924 스포츠/게임 '길이 딱 하나 보였다' 손흥민 어시스트 인터뷰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2.12.03 856 4
4923 스포츠/게임 '김민재가 터키리그를 씹어먹었다' 움짤로 체감하기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6.19 359 0
4922 스포츠/게임 '김원중 ⅓이닝 6실점' 롯데, 애들레이드에 6-11 패배 휴스턴우승박탈기원 2020.03.02 198 0
4921 스포츠/게임 '나 하니인데' 밈 뉴진스 공식 채널 등판ㅋㅋ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2.29 480 0
4920 스포츠/게임 '날씨가 변수' 토트넘-번리전, 폭설로 경기 연기[속보] 2 file 사자중왕 2021.11.29 261 1
4919 스포츠/게임 '다이빙' 육상 1위 1 합정동김선생 2019.05.16 337 0
4918 스포츠/게임 '레드카드' 손흥민, 압도적 최하점 '1점'... "처음도 아냐" [英매체] 꾸준함이진리 2019.12.23 238 0
4917 스포츠/게임 '막장' 라리가, 구보 인종 차별한 코치 옹호.."눈찢기는 평범한 일상"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14 210 0
4916 스포츠/게임 '메시와 동갑' 나겔스만 감독, 32세 최연소로 UCL 16강 진출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1 202 0
4915 스포츠/게임 '멱살 잡힌' 황희찬 "우릴 리스펙한다고 생각, 더 자신감 생겼다" 꾸준함이진리 2024.01.31 506 0
4914 스포츠/게임 '벤투호 깜짝 합류' 이동경 활약상 몇개 애드블럭싫어 2019.08.27 274 0
4913 스포츠/게임 '볼만하다' K리그, 축구팬들 7년만에 관중 230만 돌파로 화답했다 1 꾸준함이진리 2019.11.27 145 0
4912 스포츠/게임 '사고뭉치'된 메시... 내부 불협화음, 무너지는 아르헨티나? 1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1.17 297 0
4911 스포츠/게임 '사인도둑' 휴스턴 근황...jpg 1 휴스턴우승박탈기원 2020.02.28 397 0
4910 스포츠/게임 '손흥민·이강인 다툼'은 핑계가 될 수 없다…아시안컵 책임지는 협회 차원 쇄신 더욱 절실한 때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2.14 351 0
4909 스포츠/게임 '스털링' 1대1 모음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1.23 305 0
4908 스포츠/게임 '아프리카 전설' 드록바, "한국 공격 전혀 효율적이지 못했다" 혹평 3 꾸준함이진리 2022.11.30 558 1
4907 스포츠/게임 '어렵게 모신' KFA 홍보 담당 한준희 부회장, 결국 '희생양' 되나 (feat. 짱깨전) 1 대단하다김짤 2023.06.21 289 2
4906 스포츠/게임 '왜 날강두처럼 자기자랑 안 해?' 메갓 "내 입으로 하는 건 좀…"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18 238 0
4905 스포츠/게임 '이지영-전준우 등 24명' KBO, FA 자격 선수 명단 공시 애드블럭싫어 2019.10.31 143 0
4904 스포츠/게임 '일본 레전드' 친한파 혼다, 한국전 보며 "요르단이 이라크보다 강하네" 솔직 평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1.21 362 0
4903 스포츠/게임 '정신 못 차렸네' 日 주장 "독일·브라질이어도 아시안컵 우승 못 한다" 3 꾸준함이진리 2024.02.04 411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8 Next
/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