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AP통신과 지역지 보스턴 헤럴드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거주하는 마이클 패커드(56)는 이날 바닷가재를 잡으러 가서 스쿠버다이빙을 시도. 수심 10m아래로 내려가자마자 거대한 혹등고래에게 먹힘
패커드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변이 온통 깜깜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커드는 처음에는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손으로 주위를 더듬어 살피니, 날카로운 이빨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혹등고래 입속으로 삼켜졌다'고 판단했다.
패커드는 "고래가 나를 삼키려 했다.
패커드는 "고래가 나를 삼키려 했다.
난 죽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회고함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 고래가 갑자기 수면 위로 올라가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댔다.
이 같은 충격은 입속의 패커드도 느낄 수 있었다.
'아 이제 끝났구나' 하는 순간 고래는 입을 벌려 패커드를 허공으로 다시 뱉어냈다.
'아 이제 끝났구나' 하는 순간 고래는 입을 벌려 패커드를 허공으로 다시 뱉어냈다.
패커드에게 암흑이 순식간에 광명으로 바뀌었다.
이 같은 광경을 본 동료들에 의해 패커드는
이 같은 광경을 본 동료들에 의해 패커드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진 결과 타박상 외에는 큰 상처가 없었고
몇 시간 만에 패커드는 퇴원할 수 있었다.
고래 : 시발 밥먹는데 뭔 벌레가 같이 들어왔내
고래는 실제로 사람같은 자기가원래먹는 먹이보다 큰게 입으로 들어오면 바로 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