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한다기 보다는 갑질이죠
이건 우리나라만의 잘못된 서비스정신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imf때 서비스업계에서 '손님이 왕이다'라고 내 걸며 모든서비스업계의 좌우명이자 회사의 모토가 되었죠. 그로인해 돈을지불하는 손님은 갑질을해도 사장이란놈들이 "손님은 왕"이러고 종업원을 타박하니 누가봐도 아닌상황에서도 직원잘못 회사잘못으로 넘어가게 되는거죠 그게 지금 여기까지 와서 애엄마란 이유로 애기를 앞세워
말도안되는 서비스 요구를 당연하게 하고 그런서비스를 요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애가 그럴수도있죠, 왜 우리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하고 더 안하무인 식으로 나옵니다. 업주입장에서는 굉장히 난처한입장이고 또 무리한요구는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지역 맘카페타깃이 되기 쉬우며 동내장사하시는분들한텐 생계를 잃어버리는 계기가 되죠 그래서 노키즈존이 생기는 겁니다. 그런상황이 생길 계기를 원천차단 하는거죠 맘충이라는 단어가 생긴게 그때문이기도 하구요
업주뿐만 아니라 같은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손님들도 같이 스트레스 받는 일입니다. 애기라서 그럴순 있지만 어른들이 대처를 제대로 못한결과가 노키즈존입니다.
애기잘못이 아닙니다이건 애가 그럴수도 있죠 근데 그걸 방관하는 부모는 그러면 안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