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면시간 줄어들면 몸이 저절로 망가지던데..8시간은 자야됨..

자꾸 아프다 아프다하는 사람 존나 싫던데
듣는 사람까지 아파지는것 같음

하루 네시간 자면서 일하면 사람 몸이 지치는게 당연하지
나와서 다른 일 알아보라고 말해야지 몸관리해서 계속 다녀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뭐지?
몸관리 할 시간이 있어야 하지
젊은층에도 한국의 노예근성이 뿌리깊네

아프다 아프다하면 사람들이 걱정도 하고, 힘든 일 하지 말라고 배려도 하고 하지만
그게 매일매일 반복되면 아무리 그래도 주변 사람들은 짜증나지
그냥 두통 있고, 복통 있고 웬만하게 정말로 죽을 듯이 아픈 게 아니면 아픈 티를 내지 말도록 하는게 제일 나음.
항상 표정 찡그리고 있고, 머리 만지고 배 만지고 있으면 주변에선
'아 얘 아프나?', '많이 아픈가?' 가 아니라 '하, 또 아프다고 하네 아픈 척 하네' 이런 마음이 먼저 튀어나오지
괜히 일 줘야하는거 주면 또 마음만 불편한데다가, 몸 아픈 사람한테 뭐라하면 더 불편하니까

그리고 저렇게 잔병 치레? 라고 하는데, 일상 생활 가능하고 직업까지 있으면서 저렇게 아픈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음
자기들이 잘 때 안 자고, 제 때 안 먹고, 정기적인 운동은 커녕 걷는 것 조차 귀찮아하고, 움직임을 싫어함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게 태어날 수도 있으나 저렇게 일상생활 할 정도면 그냥 자신의 생활습관 때문에 몸이 아픈거임

어쩌란거지? 골골대면 뭔가 바꿔볼 생각은 안하고 난 원래 이러니까 회사동료들이나 애인이 이해해줘라 이거네.

대부분 식습관 않좋고 운동부족일 경우가 많음.

이어지는 만성피로 무기력증.

내가 그랬음

20살 때 부터 24,5살 때 까지
만날 술처먹고 담배나 뻑뻑 퍼대고

일주일에 한 번은 몸살처럼 몸이 으스스 하니 그렇더라
자도자도 피곤하고
달에 한 번씩은 편도가 부어 일주일은 고생했었는데

25살때 담배 끊고 운동 입문 하니

컨디션이 엄청 좋아짐 피부도 썩창에서 일반인 정도의 수준으로 좋아지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 지금도 연간 편도는 두어번 정도 부음 ㅜ 허약체질은 어쩔수 없나봄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권하긴 하던데 무서워서 안할거야)

여튼 흡연자 형들 담배 끊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