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SM에서 철저히 일본 현지화한 , 일본 가요계를 목표로 트레이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수.
연습생때부터 일본어를 중심으로 중국어,영어 교육을 시키며
해외시장 공략을 하기 위해 투자한 가수입니다.
일본 AVEX사와 협약을 맺고 15살 보아를 일본 시장에 데뷔시킵니다.
빠른 현지 생활 적응을 위해
NHK 아나운서집에서 홈쉐어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일본어가 확 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일본에서의 반응도 미적지근, 한국에서의 데뷔도 크게 성공을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린 보아는 힘들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보아의 간절함이 통하기라도 한 모양인지
이 방송을 보고있던 일본인들에로부터 방송국에 전화가 왔다고 하죠
그 당시는 인터넷이 발달되있지 않았던터라 모든것을 전화로..ㅋㅋ 해결했던 시절 .
" 지금 TV에 나오는 가수 누구죠 ?"
" 저 여자아이는 일본인인가요 ? "
"다레다레?"
이때서야 보아의 일본회사 에이벡스는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합니다.
" 한국에서 온 천재소녀 "
" 3개국어가 가능한 머리좋은 한국 소녀가수 "
"춤과 노래가 능숙"
" 건강해 보이는 , 일본가수에는 없는 이미지 "
보아가 너무 힘들어해서 한국에 있었는데
일본측 매니져에게 전화가 왔다고하죠
" 보아야, 지금 빨리 다시와야될거같아 너 1위야 "
MBC 뉴스데스크 오프닝에 소개된 보아 1위 소식......
일본에서 1위찍고 내놓은 노래가
No.1
판매량 66만장, 연말 시상식 대상 싹쓸이.
한국에서도 성공하며 보아는 한일을 대표로 하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